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랜들맨 (문단 편집) === 포도상구균 감염 === 부진에 빠져있던 2007년, 랜들맨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악재에 부딪힌다. 바로 포도상구균 감염이었다.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살이 썩어들어가는 끔찍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에 맞서는 2년간의 기나긴 싸움이 시작되었다. 옆구리와 겨드랑이에 2개의 커다란 구멍을 뚫은 다음 흡입장치에 연결해 독소와 [[혈액|피]]를 뽑아내는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 몸이 부어올라 93kg이었던 체중이 110kg까지 올라가더니 나중에는 야위면서 85kg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한때는 정말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얼마 안 있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될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고 한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런 상황에서도 [[댄 핸더슨]]과 쇼군의 소식을 듣고는 "병만 아니면 내가 [[티토 오티즈]]와 싸우고 싶다" 말했다고 한다. 천성이 낙천가였던 모양. 다만 투병생활을 계기로 [[약물]]복용([[도핑]])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실은 포도상구균은 정상적인 면역체계에서는 발병하는 일이 극히 드문 병이고 면역저하는 [[스테로이드]] 복용의 전형적인 후유증으로 알려져 있다. 프라이드 시절의 [[타이론 우들리]]저리가라할 정도의 근육량을 보면 의심이 안가기도 힘들다.참고로 프라이드 시절 신체스펙인 키 178cm, 체중 93kg에 추정 눈바디 7%를 넣어서 ffmi를 계산하면 27 정도가 나온다. 미국 등에서 적극적으로 주도한, 철저하면서도 고액의 질높은 도핑 검사 170번을 통과한 카렐린이나 20세기 초반, 스테로이드 이전 시절에조차 ffmi 28을 넘긴 사례가 종종 있지만, 이를 예외로 치고 봤을때 일반적으로 내추럴로 다다를 수 있는,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